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부에게 온 우편물에서 폭발물 장치가 발견됐다고 미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폭발물 장치는 지난 22일 억만장자인 조지 소로스의 뉴욕 자택 우편함에서 발견된 폭발물과 유사한 장치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폭발물 발견 장소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뉴욕 교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