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형 엔진' 황인범이 파나마전 두 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황인범은 오늘(16일) 밤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 한국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전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황인범은 전반 33분 상대 페널티 박스 안을 헤집던 손흥민이 수비가 없는 곳으로 공을 흘려주자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파나마 골망을 갈랐습니다.
황인범의 추가 골은 박주호의 선제골에 이어 개인 A 매치 데뷔골로 기록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