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기일리 소하천에 이 마을에 사는 76살 이모씨가 빠져 실종됐습니다. 이씨 부인 김모씨는 "남편이 서 있던 둑길이 붕괴하면서 물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