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한 알의 밀알 되어'입니다.
미국의 한 병원 복도에서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환자를 태운 침대가 복도에 나타나자 많은 사람이 일렬로 서서 그를 배웅한 건데요,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장기기증을 위해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이생의 마지막 길을 가고 있는 건데요, 가족뿐 아니라 그가 입원해있었던 병동 의료진이 모두 나와 애도와 존경을 전한 겁니다.
이 환자의 장기는 여러 병원으로 옮겨져 다른 생명을 살리는데 전해졌다고 합니다.
많은 생명을 위해 희생한 한 알의 밀알이 된 셈인데 그 아름다운 선택에 대한 아름다운 마지막 배웅이네요.
누리꾼들은 "이래서 선진국이라는 생각이 드네. 보고 배웁시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선택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출처 : 유튜브(elynda day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