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5시 50분쯤 경북 울릉도 북쪽 1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0.8톤급 어선에서 65살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해경이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침실에 누워있는 상태로 숨진 채 쓰러져 있다가 동료 선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외관상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어선이 묵호항으로 들어오면 선원 등을 불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