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 200만 원이 넘는 연금을 타는 사람도 9명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현재 기준으로 연금 수급자는 447만8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258만4천896명, 여자 188만5천981명입니다.
이들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은 37만7천895원이었습니다.
이중에서 100만 원 이상은 19만3천73명으로 20만 명에 다다랐고, 특히 200만원 이상 수급자도 9명에 달했습니다.
최고금액 수급자는 서울에 사는 A씨로 월 204만5천550원을 연금으로 받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