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의 한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허위로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오전 11시 35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35층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수색한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쯤 허위로 협박전화를 한 여성을 인근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