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동료 선수들을 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영구제명 된 모굴 스키 국가대표 최재우, 김지헌 선수가 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두 선수는 스키협회의 영구제명 처분이 가혹하다며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두 선수에 앞서 피해자인 여자선수 두 명도 출석해 진술했습니다.
[최재우/전 모굴스키 국가대표 : 저는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고요. (위원회에서) 결정 나면 제가 확실하게 (입장을) 표명하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종 징계 결과는 다음 주 선수 개인에게 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