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에서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을 재현하고 돌아온 탁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해볼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단일팀으로 동메달을 따고 귀국한 여자탁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수들은 '남북 엔트리 확대'만 보장된다면 합동 훈련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서효원/여자탁구 국가대표 : 이번에는 잘 준비하고 아시안게임 같이 한다면 일본도 이길 수 있고 중국도 괜찮다고 봅니다.]
또, 여자뿐 아니라 남자팀도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