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1일 워너원이 가졌던 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팬 사인회 현장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팬들이 촬영한 사진 속 옹성우는 팬미팅을 마치고 차를 타러 가고 있는데요, 옹성우가 입고 있는 검은색 모자티셔츠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옹성우가 입은 티셔츠 앞에는 안중근 의사의 세례명 '토마스(Thomas)'가 적혀있습니다.
이 옷은 지난해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위안부 나눔의 집을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됩니다.
단순히 멋지기만 한 옷이 아닌 의미 있는 옷을 입은 옹성우에게 팬들은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팀 멤버 강다니엘 역시 위안부 피해자 후원 브랜드를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 공식SNS)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