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민유라 선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유라는 하늘빛이 감도는 현대식 한복을 입고 우즈베키스탄 미샤 지 선수와 함께 서서 미소짓고 있습니다.
민유라 선수는 이날 밀라노에서 끝난 '2018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에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과 함께 출전했습니다.
민유라와 겜린 조는 20위까지 나설 수 있는 프리댄스에서 비록 21위를 차지해 아깝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민유라는 '흥유라'라는 별명에 걸맞게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민유라 인스타그램/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