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 감강찬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감강찬 선수는 지난 11일, 민유라, 겜린 조 경기를 관람하던 중 올림픽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그런데 감강찬 선수는 선글라스 안에 또 다른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감강찬 선수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해외 누리꾼들은 "쿨 가이다!", "퍼포먼스 금메달 감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누리꾼이 "더블 선글라스 남"이라며 트위터에 올린 해당 영상은 13일 오후 2시 현재 약 4만 번의 리트윗과 12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기술점수(TES) 27.70점에 예술점수 (PCS) 24.40점을 합쳐 총 52.10점을 따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기획 : 한수아, 편집 : 김보희VJ, 사진 : 트위터 'SoSports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