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인신고 인증사진과 더불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용산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낸시랭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의 아픔을 애써 참으며 모른 체하면서 흘러 흘러 여기에까지 왔습니다"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축복 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낸시랭의 남편은 왕진진 위한컬렉션 회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낸시랭은 지난 2004년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팝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