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견에는 바론 와카 나우루 대통령 겸 외교장관, 투일라에파 사일렐레 말리엘레가오이 사모아 총리 겸 외교장관 등 13개 도서국 외교장관과 태평양 도서국포럼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또 북한 핵 문제에 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이 경제성장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만큼 한국의 개발과 경제성장 경험을 태평양 도서국과 공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후변화 문제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 역시 우리도 3면이 바다인 데다 대륙으로 연결되는 북쪽도 북한에 막혀 섬 같은 환경인 만큼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