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는 오늘도'가 개봉 2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최민식, 설경구, 박해일의 무료 초대에 이어 송강호, 강동원 역시 그 뜻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화가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상영관이 많지 않은 현실을 응원하고자 영화계 선후배들이 지원을 나섰다.
무료 관람 일정은 10월 2일 진행되며, 장소는 부산, 광주 2개 관에서 열린다. 송강호는 CGV 서면, 강동원은 CGV 광주터미널 상영관의 관객을 각각 100명을 초대한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배우 문소리의 연출 데뷔작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는 2주 만에 전국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관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