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 주인공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이 직접 전한 대한민국 개봉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두 배우의 한국어 인사 "사랑해요"가 눈길을 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SNS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 두 배우는 환한 표정으로 관객들과 눈을 맞춘다.
먼저 태런 에저튼이 한국 개봉의 기쁨이 여실히 담긴 표정으로 "지금 '킹스맨: 골든 서클'을 전국 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마크 스트롱이 뒤이어 "최고의 자리를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팁을 전했다.
이어진 두 배우의 "사랑해요"라는 한국어 인사는 팬들을 다시 한 번 '심쿵'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