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이끄는 전통의 명가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와 비기면서 러시아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메시가 오늘(6일)도 침묵한 가운데 이미 탈락이 확정된 최하위 베네수엘라에 홈에서 먼저 일격을 당했습니다.
후반 6분 역습상황에서 무리요에게 선제골을 내줬고요, 아르헨티나는 3분 뒤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비기는 데 그쳤습니다.
두 경기를 남기고 6위 칠레에 승점 1점 차로 쫓긴 아르헨티나는 4위 안에 들어야 월드컵 직행은 물론 자칫 플레이오프 진출도 위태로운 상황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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