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심은하는 2001년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식 당시 심은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할 생각은 없다"며 연예계 복귀설을 종식시키고 가족들과의 삶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후 심은하는 배우자 지 의원을 내조하고 두 딸을 키우며 공식적인 연예 활동을 자제했습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심은하가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옮겨져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심은하는 현재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