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조윤경이 학교 졸업식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선진 씨는 "내 사랑 우리 딸, 조기 졸업 수고했고 고맙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졸업을 알렸습니다.
사진 속 조윤경은 학위복을 입고 활짝 웃으며 졸업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조윤경은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화학공학과를 최우수 점수로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주립대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일리노이 대학교는 전체 학생 중 상위 3%에 해당하는 우등생만 조기 졸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조윤경은 지난 2015년 아버지 조민기와 함께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훈훈한 부녀관계를 보이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 김선진 씨, 조윤경 인스타그램)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