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골프에서는 시청자 제보로 선수가 벌타를 받는 일이 없어집니다.
이른바 '렉시법'이 생기는 겁니다.
이달 초 LPGA 메이저대회에서 미국의 렉시 톰슨이 최종일 선두를 달리다 시청자 제보로 뒤늦게 4벌타를 받고 우승을 놓친 일이 있었는데요, 논란이 확산하자 영국 R&A와 미국골프협회가 TV 시청자의 개입을 막고 벌타를 소급 적용하지 못하게 하는 새 규정을 즉시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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