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에이스인 클레이턴 커쇼의 호투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의 선발 커쇼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안타를 5개 내줬지만 삼진 10개로 콜로라도의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커쇼는 1회 원아웃 만루에서 마크 레이놀즈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먼저 한 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4대 1로 앞선 6회 스티븐 카둘로에게 적시타를 내줘 두 번째 실점을 했지만 더이상 점수를 주지 않았습니다.
다저스는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이 4대 2로 앞선 8회 투아웃 1,2루 위기에서 등판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