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10시 반부터 심사가 진행될 법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상진 기자, 나와주시죠.
<현장 기자>
이곳에서는 1시간 20분쯤 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 뇌물 수수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민경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민 기자, 오늘(30일) 박 전 대통령 도착을 앞두고 법원 경호가 상당히 강화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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