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 음식을 훔쳐 먹은 30대 남성이 자신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경찰에 보답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해 21일 30대 남자가 한 경로당에 들어가 쌀과 김치를 훔쳐 먹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자는 이같은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음식을 훔쳐 먹었지만, 돈이나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이 이 남자에게 준 3만 원, 그리고 다시 돌려받게 된 이야기를 부산 사하경찰서 박영도 경위님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기획·구성: 엄민재 /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해 21일 30대 남자가 한 경로당에 들어가 쌀과 김치를 훔쳐 먹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자는 이같은 수법으로 13차례에 걸쳐 음식을 훔쳐 먹었지만, 돈이나 귀중품은 건드리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이 이 남자에게 준 3만 원, 그리고 다시 돌려받게 된 이야기를 부산 사하경찰서 박영도 경위님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기획·구성: 엄민재 /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 편집: 박혜준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