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느낌의 병원이 최신 기술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현장, 한번 보실까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병원입니다.
꼬마가 벽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며 떠나질 못하죠.
반짝반짝, 현란한 불빛과 함께 나타나고 사라지는 다양한 이미지들 덕분입니다.
이 지역 예술가들의 솜씨인데, LED 특수 패널을 이용해 벽 전체에 미리 제작한 이미지를 재생하는 독특한 멀티미디어 쇼를 완성했습니다.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이미지 덕분에 이만하면 갤러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죠.
신기술과 예술의 절묘한 조화가 평범한 건물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