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거대한 케이크가 마차에 실려서 등장합니다.
잠시 후 제빵사가 거대한 칼을 꺼내 들고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하죠.
이곳은 독일 드레스덴의 한 시장입니다.
크리스마스 준비 기간인 대림절을 맞아 만든 대형 크리스마스 케이크인데, 무려 60여 명의 제빵사들이 함께 만든 케이크라고요.
높이 1.7m, 길이가 3.5m, 무게는 무려 2,872kg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 크기라면 마을 사람들뿐 아니라,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