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각국 현실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8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6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 사슬을 만드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OECD와 유엔 개발계획은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신 농촌개발 패러다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26개 나라, 396개의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이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