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이 성장과 경제민주화를 동시에 추구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는 이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제민주화가 성장에 장애가 되는 것처럼 구분하고, 성장과 함께 경제민주화도 한다는 말 자체를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또 성장 측면에서도 우리가 이미 저성장 기조에 들어가 2%대의 성장을 넘어서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