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는 임시 휴전이 끝나자마자 다시 공습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시리아 홈스 시의 한 마을에 폭탄을 실은 낙하산이 공중에서 천천히 내려옵니다. 낙하산은 땅에 떨어지자마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폭발합니다.
뿌연 먼지 속에 구급차가 급히 출동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린이 등 민간인 피해가 컸습니다. 이 마을은 반군의 거점지역으로 이날 하루에도 6번의 정부군 공습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마을의 병원 의료진으로 "세계는 무엇을 하고 있냐"며 "모두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쟁을 방관하는 국제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뿌연 먼지 속에 구급차가 급히 출동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어린이 등 민간인 피해가 컸습니다. 이 마을은 반군의 거점지역으로 이날 하루에도 6번의 정부군 공습을 받았습니다.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마을의 병원 의료진으로 "세계는 무엇을 하고 있냐"며 "모두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쟁을 방관하는 국제 사회를 향한 목소리를 SBS 비디오머그에서 담았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