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새벽 1시 40분쯤 충북 음성군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 방향 대소나들목 부근에서 59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뒤이어 따라오던 차량 5대가 연이어 추돌사고를 일으키면서 승용차 운전자 45살 김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새벽 시간 어두운 도로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고 현장을 운전자들이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