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가 인천 옹진군 대청도 남동방 16.5마일(30km)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A호 선장 이모 씨가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 후 해경에 신고해 출동한 해경은 밍크고래에 작살류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선장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사진은 혼획된 밍크고래.
(사진=연합/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제공)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