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식입니다.
임시로 설치한 다리가 도로 위로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거대한 철제 구조물이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무너집니다.
구조물에 깔린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하게 찌그러져 있는데요, 남아공의 수도,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장 붐비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입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는데, 중상자도 많아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