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일주일에 몇 번 배달시키십니까."
내수부진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수십조 원의 투자가 배달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모바일 배달 시장의 활성화, 현대인의 생활패턴 변화로 인해 배달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들이 ‘무한경쟁’ 배달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송까지 불사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 '배달 불가'를 외치는 맛집 음식을 배달해 드립니다. - 'ㅂ' 배달 애플리케이션
◇'한입 크기로 자른 수박, 살만 바른 족발' 원하는 대로 '맞춰' 드립니다. - 'ㅁ' 시장 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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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을 찾아드립니다. - 'ㅂ' 외국인 전용 배달 업체
갈수록 다양화, 세분화하고 있는 배달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일까. SBS 뉴스토리에서 수십조 원의 배달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배달 업체들의 불꽃 튀는 전쟁의 내막을 들여다봤다.
(SBS 뉴미디어부)
▶'인분 교수' 사무실, 그곳은 지옥이었다
▶한 끼 식사와 이야기가 있는 곳 '심야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