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가수 유승준 씨가 입국 금지당한 뒤, SBS는 1년 뒤 방송사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유승준 씨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LA에서 자선 공연을 준비하고 있던 그는 당시 자신의 행동을 많이 후회하고 있으며 조국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 많이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어떤 이유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지, 그 결정을 내릴 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등을 상세하게 밝혔습니다.
오늘(19일) 밤 유 씨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홍콩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힐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당시 인터뷰 장면을 <그때뉴스>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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