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의 한 공연장 무대 바닥이 무너지면서 여기서 연습을 하고 있던 합창단이 땅 속으로 꺼져버렸습니다.
중국 구이저우성의 한 공연장입니다.
무대 위에서 합창단 80여 명이 공연을 앞두고 노래를 부르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습에 늦은 단원 서너 명이 대열에 끼어들어가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그 후에 갑자기 합창단이 모두 시야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무대 바닥이 무너지면서 합창단원들과 함께 땅 속으로 꺼져버린 겁니다.
이 사고로 합창단 8명이 다쳤는데요,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