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여자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2대 2로 맞선 6엔드에 주장 김은정 선수의 마지막 투구입니다.
정확하게 일본의 스톤을 밀어내면서 단숨에 3점을 따냅니다.
경북체육회 선수들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7대 4로 이겨서 조별 리그 7전 전승을 이어가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 1, 2위 팀은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