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태권도에서 이아름이 57kg급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아름은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에서 태국의 랑시야 니사이솜을 5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이아름은 첫 경기였던 몽골의 오윤빌렉 조리구와의 16강전에서 6대 0으로 앞선 2라운드 기권승을 거뒀습니다.
8강에서는 사마네흐 셰시파리에게 3라운드 57초 만에 13 대1로 앞서 점수차 승리하는 등 정상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이아름은 일본의 하마다 마유와 오늘 저녁 금메달을 놓고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