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여자 대표팀의 주장 이아름이 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57kg급에 준결승에 출전해 태국의 량시야 니나이솜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SBS 미니다큐를 통해 박력있는 춤 솜씨로 엉뚱 매력을 선보인 이아름은 훈련에 나서면 가장 많은 땀을 흘리는 선수로 꼽힙니다.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내겠다는 이아름은 "승리를 위한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