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현장인 전남 진도 울돌목 부근에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피어난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울돌목이 바로 내려다보이는 군내면 녹진리 일대 16만㎡에 최근 메밀꽃이 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