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슬링 대표팀의 '맏형' 정지현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정지현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1㎏급 준결승에서 이란의 사에이드 아브드발리를 9 대 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정지현은 4 대 6으로 뒤지던 2라운드에 단숨에 4점을 획득하며 역전승을 일구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 꿈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