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대표팀의 김미진이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미진은 경기도 화성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110점을 기록해 108점을 쏜 중국의 장야페이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미진의 우승으로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 7번째 금메달을 챙겼습니다.
김미진은 이보나, 손혜경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는 314점을 기록하며 중국에 1점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