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신라계 도래인 진하승이 설립한 광륭사에는 신라에서 왔다고 전해지는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이 있다. 광륭사의 반가사유상은 우리나라 국보 83호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과 쌍둥이처럼 닮아있다.
도래인의 혼이 서린 현장들을 누비며 유홍준은 교토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 유홍준, 일본 속 한국을 걷다 1부 ]
① '답사기 바이블' 유홍준, 그가 日으로 간 이유는?
② 쌍둥이처럼 닮은 한·일 반가사유상…'도래인의 혼'
③ 710년 무렵 만들어진 日 거대 고분…놀라운 흔적
④ 日문화, 한국인이 지배?…'도래인'은 누구인가
[ 유홍준, 일본 속 한국을 걷다 2부 ]
① 日 섬에서 태어난 백제 무령왕…드러난 놀라운 사실
② 日로 망명한 백제 유민들, 수성 만든 까닭은?
③ 천대받던 조선 도공, '도자기 나라' 日 만들다
④ 日서 찾은 한반도 '청동기 시대'…대단한 복원력에 '감탄'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