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귀엽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빠른 것과는 확실히 거리가 먼 거북이 두 마리인데요, 느림보의 대명사지만, 뉴욕 브롱스 동물원의 새 식구로 뉴요커들의 마음을 재빨리 사로잡는 데는 아마도 1등일 것 같습니다.
이 녀석들의 자랑은 바로 엄청난 크기입니다.
큰 녀석은 몸무게가 무려 270kg이고 작은 녀석도 180kg이나 나갑니다.
자이언트 거북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