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높이 솟은 송전탑에 전기공들이 올라 연결작업에 한창입니다. 줄 몇 가닥과 안전벨트에 의지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100m 아래 이들의 눈앞에 펼쳐진 계곡의 모습은 아찔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