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의 입석 운행이 오늘(16일) 첫차부터 금지됩니다.
경기도는 승객 불편을 막기 위해 서울 방면 158대를 포함해 광역버스를 총 188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전 6시 반부터 8시 사이 출근 시간에 버스를 집중 투입해 배차 간격을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입석 운행이 금지되면서 중간 지역 정류장에서 승차하는 시민들은 버스를 아예 타지 못하거나 출근이 늦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