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스마트 자판기'입니다.
소비자가 자판기 앞에 다가서자 자판기가 카메라를 통해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기 시작하는데요.
이어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나이와 성별을 분석한 뒤, 이 사람에게 맞는 음료수를 추천합니다.
소비자는 이 음료수가 무슨 맛인지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알아본 뒤, 구매 여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일본에선 이 스마트 자판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벌써 500여 곳의 지하철역에 설치됐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