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의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알랭 로베르 씨가 또 한 번 이름값을 했습니다.
맨손으로 건물 외벽을 성큼성큼 타고 올라가는 이 남성이 바로 로베르 씨입니다.
건물 높이가 무려 152m나 되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스파이더맨' 로베르 씨에겐 식은 죽 먹기입니다.
가볍게 건물 꼭대기까지 오르자, 숨죽여 지켜보던 시민들이 박수와 환호성을 보냅니다.
올해 51살인 로베르 씨, 건물을 오를 때의 짜릿함 때문에 도전을 멈출 수가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