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팠는데 돈이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국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부부는 늘 거닐던 뒤뜰에서 땅 위로 툭 튀어나온 낡은 깡통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열어봤던 깡통 안은 금화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 부부는 주위를 더 파내 총 5개의 이 '금화 깡통'을 찾아냈습니다.
부부가 발견한 금화는 1800년대에 주조된 것으로, 개수는 총 1천 427개나 되고 그 가치는 우리 돈으로 107억 원이 넘습니다.
부부는 금화 90% 이상을 시장에 팔아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