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엔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영동엔 대설 경보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엔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14일) 낮까지 이 지역엔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가 있겠는데요.
동해안은 밤늦게까지도 흐려서 보기 어렵겠습니다.
내일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5시 40분, 제주도 47분이 되겠고요.
자정을 좀 지나서 가장 높이 뜨겠습니다.
내일도 소치는 맑겠고 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끼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영상 1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서 눈·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