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 속에 누군가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습니다.
저기 위에 사람 있는 것 보이시죠?
암벽 등반을 하는 것도 아닌데, 장비까지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씨앗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가장 좋은 걸 발견하고는 도구를 이용해 씨앗을 채취하는데요.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사람이 직접 나무에 올라 가서 눈으로 하나하나 보면서 가장 좋은 씨앗을 얻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거나 판매하기 위한 게 아니라요, 어린 나무를 다시 만들어서 숲을 복원하기 위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