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잉글랜드 FA컵에서 첼시가 미들즈브러를 누르고 8강에 올라 숙적 맨유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기자>
후반 6분에 첼시가 미들즈브러의 골문을 엽니다.
패널티 킥 박스에서 흘러나온 공, 하미레스 오른발 슛!
선제골!
멋진 중거리 포 입니다.
후반전 28분, 추가골은 작품이었습니다.
아자르와 오스카의 2대1 패스, 그리고 모제스의 마무리.
2대 0으로 이긴 첼시는 다음 달 10일 맨유와 8강전에서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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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의 '악동' 조이 바튼이 경기도중 파리 생제르맹의 이브라히모비치를 향해 빅노우즈 '큰 코' 라면서 놀립니다.
난데없는 인신 공격을 당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냥 웃어넘기고 골로 대답합니다.
2골을 작렬시키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